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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xon Mobil Cashes Out Ex-CEO Tillerson Ahead of Confirmation Hearings



사진&기사 출처

  1. Exxon Mobil사는 트럼프 정권에서 Secretary of State로 지명된 Tillerson과의 재무관계를 정리하는 작업으로 1억8천만 달러에 상당하는 은퇴금 패키지를 지급할 예정이다.
  2. Tillerson이 이를 수락 할 경우 퇴임과 동시에 받기로 한 2백만주의 스톡옵션 주식(unvested shares)이 오는 3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1월 9일 기준 Exxon Mobil의 주식금액은 88.5USD/주이며, 200백만 주는 약 1.77억 달러이다.) 그는 이와 별도로 5천4백만달러로 평가되는 Exxon사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3. 해당 금액은 Tillerson이 국무장관으로 지명 받지 않았을 경우 받았을 금액보다 약 7백만 달러 적은 금액으로 알려져 있다. 
  4. Tillerson은 미국무장관으로 지명되기 전인 1월 1일 CEO직에서 사임하였으며, Exxon은 이와 같은 금액의 은퇴금 패키지를 지급하기 위해 연방법규에 위배되는 점이 없는지 확인을 완료한 상태이다. 
  5. 퇴직금을 받는 조건으로는 향후 10년간 Exxon사에 대한 투자가 금지된다. 그가 Oil&Gas 업계로 다시 재취업할 경우, 퇴직연금의 일환인 신탁금은 몰수되어 자선단체에 기부된다. 
  6. Exxon이 Mr. Tillerson에게 회사지분을 모두 처분하도록 허락할 경우, Tillerson이 국무부 업무에 따라 Exxon사의 주식 보유에  발생할 수 있는 이득을 취할 수 있는 우려를 완화시킬 수 있지만, 그가 정부 주요 인사에 선임되었다는 이유만으로 수백만달러 상당의 금액 지급을 승인하는 것이 타당한지에 대한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7. 미국 대선 이 후, Exxon사의 주식은 약 5%가량 상승했다.
  8. Tillerson 1월 11일부터 진행될 예정인 청문회에 참석할 예정이며, 트럼프가 지명한 백만장자 장관들의 첫번째 청문회가 될 예정이다. 
  9. Exxon사는 지난 2000년 Halliburton사의 CEO였던 Dick Cheney가 부통령으로 지명되었을 당시에 Halliburton사가 받았던 매우 강화된 정밀 조사를 피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10. 그 당시 Halluburton사는 Dick Cheney에게 조기 은퇴금을 지급했으며, Dick Cheney는 재임기간에 걸쳐 점진적으로 약 3,000만 달러의 지분을 처분했다. 
  11. Exxon사는 Tillerson의 후계 지명자로 Darrend Wood를 지명했으며, 그는 Exxon사의 화학공정 운영분야에서 일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