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 사진 출처
2) http://www.happonomy.org/get-inspired/floating-wind-mills.html
- 유럽의 E&P회사들이 포트폴리오 다양화의 일환 그리고 해상시추의 경험을 발판삼아 해상 풍력발전 프로젝트사업 진출에 관심을 쏟고 있다.
- 네덜란드는 세계에서 가장 큰 해상 풍력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세계 Major E&P 회사인 Royal Dutch Shell가 조력하고 있다.
- Oil&Gas의 Major회사들은 주주들에 의해 신재생 에너지 사업 발굴에 압력을 받고 있으며, Shell사는 극악의 해상환경에서의 시추경험을 바탕삼아 풍력발전 산업에 진출하고 있다.
- 노르웨이의 국영석유회사인 Statoil은 이미 발트해에에서만 세번째의 해상 풍력 발전소를 건설하고 있으며, 스코틀랜드에 세계최초로 "floating wind farm"을 건설하고 있다.
- 한때 화석연료시장의 강자였던 덴마크의 국영석유회사인 Dong Energy 역시 세계 해상풍력시장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 Shell 이 주도하는 Consortium은 이번달 네덜란드 북해의 Borssele 풍력발전 입찰자로 선정되었으며, 이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메가와트/1시간 당 57.95$로 수백만가구의 가정집에 전기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57.95$는 석탄이나 가스 발전에서 생산되는 전기료와 유사한 수준이다.
- 해상 풍력발전에서 생산되는 전기는 해당지역의 전기가격, 정부의 세금감면 및 보조금 지원때문에 경쟁력이 있다. 또한 유럽 시장에서는 기존 화석연료로 생산되는 전기세와 풍력발전 생산 전기세가 거의 유사한 수준으로 근사해지는 "Parity" 가 근래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 Shell의 풍력발전을 담당하는 Dorine Bosman은 풍력발전이 어느 다른 화석연료와 비교해도 경쟁성이 있다고 언급하였다.
- 해상 풍력발전은 Airbus A380기의 날개보다 큰 프로펠러를 대규모 타워에 설치하여 회전시켜 전기를 생산한다. 전통적으로 해상풍력발전 건설비가 육상보다 비싼 단점이 있으나 지속적인 풍력원 보장과 설치면적의 쉬운확보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육상풍력발전의 단점인 소음 역시 해상에서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 Shell사를 포함한 여타 화석연료를 생산하는 기업들은 기후변화 방지 조력을 위해 신재생 에너지 시장 진출에 진출하고 있다.
- 프랑스의 국영석유회사인 Total은 자사 포트폴리오의 20%를 향후 20년동안 저탄소 산업으로 유지할 예정이며, Shell사는 별도의 본부를 만들어 신재생 에너지에 적극투자할 예정이다. Statoil은 2억달러 수준의 프로젝트를 풍력발전과 배터리산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 Sheel CEO Dorine Bosman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It should be the ambition of everybody to not have subsidies" (정부의 보조 없이도 신재생에너지가 경쟁성을 갖도록 하는것이 중요한 목표이다.)
- 그러나 McKinsey에 따르면 아직 유럽 Oil&Gas 기업들이 신재생에너지에 투자하는 규모는 전체 자산의 2%에 불과한데, 과거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조급한 대규모 투자실패경험이 과감한 투자를 꺼리게 만드는 중요 요소이다.
- 풍력발전에서 생산되는 전기가 정부의 보조금 없이 경쟁성을 갖출지 아직까지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이다.
- 풍력발전 산업체들은 2020년까지 메가와트/시간당 100Euro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미 네덜란드와 덴마크의 3개 프로젝트는 이 수준보다 낮은 요금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 Shell사는 과거 낮은 경제성때문에 풍력발전 산업을 철회한 경험이 있으며, 향후 수십년간은 여전히 Oil&Gas가 주력사업일 것이다. 그러나 풍력발전의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지속적으로 이 분야에 투자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 Dong Energy는 노르웨이에 소유했던 5개의 유가스전을 매각하고 있으며, 세계 29%의 풍력발전량을 생산하고 있다. 2014년 Goldman Sachs사는 Dong Energy사의 대주주가 되었으며 그 해 6월 기업공개(IPO)를 수행하였다.
- Statoil은 2010년부터 해당분야에 21억달러를 투자하였으며, 이 금액은 연간 예산의 20%정도이기도하다.
- 신재생에너지 전혀 진출하지 않던 Exxon Mobile 역시 해상 유가스전 플랫폼에 전기를 공급할 목적으로 floating wind turbine 사업에 조금씩 투자하고 있다.
- IEA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신재생에너지의 가장 큰 분야는 태양에너지이에도 불구하고 태양에너지는 2021년까지 지금보다 세배로 급성장하면서 그 영향세를 넓혀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 이 양은 세계 전기생산량에 1%이하에도 못미치지만 태양열 사용가능시간이 짧은 북유럽에 지역에서 큰 장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Global Wind Energy Council에 따르면 일본, 중국, 인도 역시 해상풍력발전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미국 대통령 당선자인 트럼프는 풍력발전이 비싼 발전 비용, 설치장비이 미관을 헤침, 자연방화 등의 이유로 풍력발전에 비관적이지만, 에너지상 장관으로 임명한 Rick Perry(전 텍사스 주지사)는 텍사스를 육상 풍력에너지 발전에 가장 선도적인 주로 이끈 경험이 있다.
- Deepwater Wind사의 CEO인 Jeffrey Grybowski는 유럽에 비해 미국의 보조금이 부족하고, 정부의 정책등의로 풍력발전산업 발전이 어려움이 있을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