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darko Petroleum to Sell Marcellus Shale Natural Gas Assets

자료&사진 출처 

1) http://www.wsj.com/articles/anadarko-petroleum-to-sell-marcellus-shale-natural-gas-assets-1482363346

2) http://www.anadarko.com/Operations/Upstream/Pennsylvania/

 

1.     Anadarko Petroleum은 휴스턴에 기반을 둔 Alta Resources Development LLC에게 펜실베니아 주에 위치한 천연가스전과 파이프라인을 매각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다.

2.     195,000 에이커의 Marcellus 셰일가스전과 그에 설치된 장비들이 매각협상에 포함되며, 2017년 초중에 협상이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된다.

3.     Anadarko의 이러한 행보는 새정권의 에너지정책에 발맞춰 텍사스와 콜로라도 주의 오일전에 주력하기 위해서라고 회사 대변인인 John Christiansen이 밝혔다. Marcellus에서 사업을 접는 “Exit”단계이며, 당사의 자본투자를 콜라라도주의 DJ 분지와, 텍사스의 Delaware 분지에 집중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4.     Anadarko는 금년도에 매우 공격적으로 사업 매각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재편중이며, 2016년에 약 50억달러 가량의 매각을 완료하거나 진행중에 있다. 여기에는 광산업체인 Freeport-McMoran사에서 인수한 20억달러가치의 GOM(gulf of Mexico)에 위치한 오일&가스전이 포함된다.

5.     GOM의 유가스전 인수는 해상에서의 유가스 생산량을 2배가량 증진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수입이 육상 유가스전의 발전을 위한 자금 투자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6.     2017년에도 Anadarko는 비핵심 자산을 지속적으로 매각할 것으로 예상되며, Eagle Ford 자산역시 이에 포함될 예정이라고 Mr. Tameron이 언급했다.

7.     Anadarko사에서 셰일가스전을 구매하기로 한 Alta사는 Blackstone Capital Partners사에 자본지원을 받는 기업이며, Arkansas, Pennsylvania, Alberta, 캐나다 등에서 셰일가스전 개발생산을 해왔다.

아나다코사가 펜실베니아주에서 개발중인 Marcellus 셰일전은 세계에서 두번째로 많은 천연가스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아나다코사는 현재 하루 평균 380MMscf의 가스를 해당 셰일전에서 생산중이며, 해당생산량은 미국 200만가구의 하루 평균 온냉방 소비를 충족시킬 수 있는 양이다. 

Henry hub가격(2.55USD/MMBTU, 2016년 11월 기준)으로 단순환산(1MMscf=1010MMBTU가정)해보면 하루 평균 약 100만불정도의 수익이 창출된다. 참고로 POSDO DAEWOO가 미얀마에서 생산중인 SHWE 가스전의 하루 평균생산량은 약 500MMscfd이다.

OPEC 감산정책에 따른 중장기적인 오일가격 상승유지세 예상, Oil-gas가격 Decoupling 현상, 트럼프정권의 전통화석에너지 개발장려정책 등에 발맞춰  가스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오일전으로 포트폴리오 균형작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