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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dinary Life

인연, 김지현


눈 비벼 크게 떠 보아도

보이지 않는

질긴 끈 하나

너는 나의

태초의 바람

산맥을 가르고

바다를 가로 질러 내게로 왔구나

- <인연>, 김지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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