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Book

강영우, 내눈에는 희망만 보였다.

rockc 2012. 6. 2. 23:19





이 책은 강영우 박사가 본문에서 제시한 다음의 성경구절로써 요약해 볼 수 있을것 같다.


요한복음 9장 1-3절


"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이니까 그의 부모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그리고...

강영우 박사가 2008년 올해의 지구촌 인권 박애상 시상식 때 낭독한 무명용사의 기도문

 

힘이 센 강자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약자가 되게 하시어, 겸손히 순종하는 법을 배우게 하셨습니다.

 

부자가 되어 행복하게 살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가난한 사람으로 지혜롭게 인생을 살도록 해 주셨습니다.

 

권력 있는 강자로 사람들의 찬사를 들으며 살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약한 자가 되게 하시어 하나님을 의지하는 신앙인으로 살게 해 주셨습니다.

 

인생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즐기고 감사할 수 있는 생명을 주셨습니다.

 

내가 하나님께 간구한 것은 아무것도 받은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마음속으로 희망했던 것은 모두 받았습니다.

 

나 자신의 모습 그대로,

나는 하나님의 축복을 가장 많이 받은 사람중 하나라고 고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