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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xon Mobil Cashes Out Ex-CEO Tillerson Ahead of Confirmation Hearings
rockc
2017. 1. 9. 20:27
사진&기사 출처
- Exxon Mobil사는 트럼프 정권에서 Secretary of State로 지명된 Tillerson과의 재무관계를 정리하는 작업으로 1억8천만 달러에 상당하는 은퇴금 패키지를 지급할 예정이다.
- Tillerson이 이를 수락 할 경우 퇴임과 동시에 받기로 한 2백만주의 스톡옵션 주식(unvested shares)이 오는 3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1월 9일 기준 Exxon Mobil의 주식금액은 88.5USD/주이며, 200백만 주는 약 1.77억 달러이다.) 그는 이와 별도로 5천4백만달러로 평가되는 Exxon사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 해당 금액은 Tillerson이 국무장관으로 지명 받지 않았을 경우 받았을 금액보다 약 7백만 달러 적은 금액으로 알려져 있다.
- Tillerson은 미국무장관으로 지명되기 전인 1월 1일 CEO직에서 사임하였으며, Exxon은 이와 같은 금액의 은퇴금 패키지를 지급하기 위해 연방법규에 위배되는 점이 없는지 확인을 완료한 상태이다.
- 퇴직금을 받는 조건으로는 향후 10년간 Exxon사에 대한 투자가 금지된다. 그가 Oil&Gas 업계로 다시 재취업할 경우, 퇴직연금의 일환인 신탁금은 몰수되어 자선단체에 기부된다.
- Exxon이 Mr. Tillerson에게 회사지분을 모두 처분하도록 허락할 경우, Tillerson이 국무부 업무에 따라 Exxon사의 주식 보유에 발생할 수 있는 이득을 취할 수 있는 우려를 완화시킬 수 있지만, 그가 정부 주요 인사에 선임되었다는 이유만으로 수백만달러 상당의 금액 지급을 승인하는 것이 타당한지에 대한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 미국 대선 이 후, Exxon사의 주식은 약 5%가량 상승했다.
- Tillerson 1월 11일부터 진행될 예정인 청문회에 참석할 예정이며, 트럼프가 지명한 백만장자 장관들의 첫번째 청문회가 될 예정이다.
- Exxon사는 지난 2000년 Halliburton사의 CEO였던 Dick Cheney가 부통령으로 지명되었을 당시에 Halliburton사가 받았던 매우 강화된 정밀 조사를 피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 그 당시 Halluburton사는 Dick Cheney에게 조기 은퇴금을 지급했으며, Dick Cheney는 재임기간에 걸쳐 점진적으로 약 3,000만 달러의 지분을 처분했다.
- Exxon사는 Tillerson의 후계 지명자로 Darrend Wood를 지명했으며, 그는 Exxon사의 화학공정 운영분야에서 일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