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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la, SolarCity Merger Gets Shareholder Approval
rockc
2016. 11. 18. 15:12

- 주주단이 Telsa Motors와 SolarCity Corp.와의 합병을 승인했다. 인수 금액은 약 $2.1 billion이며 합작회사의 CEO는 두 회사의 대주주이기도 한 Elon Musk이다.
- Elon Musk는 주주단에 "Your faith will be rewarded"라는 언급을 함. 합작회사는 전기차, 태양열판(Roof Solar Tiles)및 배터리를 판매할 예정이며, 청정에너지를 이용하여 소비자의 집과 차량에 에너지를 공급한다.
- Elon Musk는 Solarcity 엔지니어들과의 만남에서 지난달에 출시한 지붕에 설치하는 타일형 태양열판의 비용이 기존 일반 가정의 지붕(전기를 생산하지 못하는 일반 지붕) 설치비용보다 저렴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 일부는 이번 합병이 Telsa의 Solarcity에 대한 구제책으로 재무위기를 불러올 것이라고 비판했지만, Musk는 그 동안 Solarcity는 태양열판을 대여하는 방식이었지만 이번 새로운 지붕형 태양열판 출시로 인해 대여가 아닌 판매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수익이 증가될 수 있다고 반박하였다.
- Solarcity의 수익(revenue)은 2015년 400 million USD이며 2016년은 711 million USD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Telsa는 2017년 $35,000 수준인 Model 3를 출시 예정이며, 2018년 약 50만대 생산을 목표로하고 있다. (2015년 기준 약 50,000만대). Telsa는 외부 자본 모집을 하지 않고 Model 3를 제작 및 생산 할 예정이다.
- 그러나 전통에너지 개발에 호의적인 Trump가 당선되면서 Telsa는 도전에 직면한 상태이다. Telsa, Solarcity 모두 그동안 연방정부의 보조금에 큰 혜택을 받아왔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Telsa 전기차는 $7,500, Solarcity 고객은 사용한 solar energy system의 30%금액에 해당하는 세금감면 혜택을 받아왔다. 이러한 보조금은 점진적으로 축소될 예정이다.
- 그러나 Musk는 정부의 보조금 혜택은 전기차뿐만 아니라 기존 대부분의 화석연료 산업도 꾸준히 받아왔기 때문에 보조금이 중단된다면, 오히려 전기차 업계의 경쟁력을 높여줄 것(improve dramatically)이라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