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mp Trade Stance With Mexico Could Press Gas Prices

자료출처 : http://www.wsj.com/articles/trump-trade-stance-with-mexico-could-press-gas-prices-1479119408

사진출처 : Source(Platts Analytics), WSJ

1. 트럼프 집권은 향후 미국 에너지 산업에 boon(유용한 것)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가 제안한 일부 에너지 정책은 천연가스 분야에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됨.
2. 그 이유는 미국 남부 인접 국가들에 수출되는 천연가스 운송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멕시코와의 이민자 문제에 따른 국경마찰에 기인)
3. 멕시코는 자국내 생산되는 가스보다 미국에서 수입되는 가스가격의 우위 때문에 최근 5년간 약 6,000mile의 pipeline을 설치하여 미국으로부터의 가스 수입양을 늘리고 있음.
4. 대멕시코 천연가스 수출(현재 미국 총생산 천연가스의 약 6%가 멕시코로 수출)이 감소될 경우, 미국에서 멕시코로 가스를 운송 및 수출하는 cross border 파이프라인 운송사 및 천연가스 판매기업들의 수익 감소 예상.
5. 올 여름 최초로 미국에서 수출해 오는 가스양이 멕시코의 국내 천연가스 생산량을 상회하게 됨. 멕시코의 국내 천연가스 생산양은 25% 감소한 반면 천연가스 demand는 약 20% 상승하였다. 주요 이유로는 비싼 소비재인 oil보다 천연가스발전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6. 이와 같은 상황을 종합해 볼 때, 대멕시코 천연가스 수출 감소는 미국 내의 천연가스 수요/공급의 안정성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가격 하락을 유발할 것으로 예상됨.
7. Houson invenstment bank tudor의 분석가인 Brandon Blossman에 따르면, 즉각 대멕시코 가스 수출이 중단 될 경우에, 미국의 가스가격은 현재 가격의 약 30%에 해당하는 0.75$/MMBTU(million british thermal unit)만큼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8. 이는 즉각적으로 텍사스주 가스 생산업체들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현재 텍사스 EagleFord 셰일전에서 가스를 생산하여 멕시코에 판매할 경우, 미국내 판매 경우보다 약 0.25$/MMBTU의 가격우위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