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s Price Jump After Pipeline Fire
기사 원문 : http://www.wsj.com/articles/gas-diesel-prices-spike-following-alabama-pipeline-fire-1478010889?mod=trending_now_3
1) 미국 동부의(east coast)의 1/3 gasoline 소비를 담당하는 Colonial pipeline에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였음.
2) 미국 동부에 위치한 석유정제공장의 capacity만으로 그 자체 수요를 충당하기 어려우며, GOM 근처에 밀집한 공장에서의 공급이 필수적임
3) 52년째 운영되고 있는 Colonial pipeline(5,500-mile)은 휴스턴에서 미국 동부 13개주로 1억 갤런 이상의 gasoline & diesel을 공급하고 있으며, 올 해 들어 최근 두달 사이 두 번의 폭발사고가 발생함. 9월에 발생한 폭발건으로 20 cents 이상의 가격 폭등을 경험.
4) 해당 파이프라인은 노후화에도 불구하고, 재정적, 정치적, 환경적인 영향으로 새 파이프 노선을 설치하는데 제한이 있음. 이와 같은 Leakage 사건이 향후에도 자주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석유정제물의 가격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추정.
5) 직접적으로 jet fuel, gasoline 공급 영향으로 운송 및 수송 산업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 이에 따라 연료 수입이 필요해지며, Colonial pipeline이 shut down된 이후, 유럽과 카리브해에서 미국으로 들여오는 oil tanker 하역작업비가 각각 77%, 50% 상승함.
Key fact about Colonial Pipeline
1) 미국 내에서 가장 대규모의 fuel pipeline이며 연장길이는 약 8,850km(Texas~New Jersey), 일일수송량은 기준 250만배럴/일 (Gasoline, Jet fuel, 기타 포함)
2) 1962년에 건설되었으며,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privately financed construction 프로젝트
3) 동부연안의 정제공장 감소로 해당 파이프라인을 통해 운송하려고 하는 수요 및 운송권리에 대한 가격이 최근 급증하고 있음
4) Colonial pipeline은 여러개의 기업에 의해 사유화 되어 있으며, Koch Industries Inc., 한국 연금 서비스(South Korea's National Pension Service), KKR & CO, Quebec pension fund, Shell pipeline Co., Shell Midstream Partners LP 및 IFM Investor가 공동 소유하고 있음
5) 2003년에 발생한 7건의 leak사건으로 3천4백만 달러를 지불한 이력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