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kc 2012. 8. 20. 15:12




생각을 해보면


우리 세대는 많은것을 누리며 산다.


하지만 그만큼을 잃어버리고 사는 것이 우리 세대이다



쓰레기 매립장에 매일 쌓여가는 잡동사니와 오물 폐물마냥


인터넷에는 온갖 쓰레기같은 정보가 난무하며 


우리의 오감을 자극하는 문구로 유혹한다.


"충격"  "헉" 인터넷 뉴스에는 이런 자극적이고 저질스러운 제목과


내용들로 가득하며 이땅의 수많은 기자들이 journalism을 잃어버린지 오래인것 같다


비평은 비난 일색으로 바꼇고 민중을 선동하고 돈벌이에 급급한 한낱 


시궁창 사업가로 변해버린 것이다.


지역갈등을 조장하는 언론과 정치인들은 조장한만큼 그들의 실익을


챙겨갔고 국민이 우매한만큼 그들의 전략에 놀아났다.



그렇다면 나는, 우리는 이 시대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온갖 쓰레기 정보의 홍수속에 우리는 너무 소중한 것을 잃어가고 있다. 


우리의 역사는 물론이거니와 전통, 문화, 위인, 시, 그리고 생각을 잃어버리고 산다.


정말 중요하고 값진게 무엇인지 탐미하고 알아갈려고하는 노력보다 


선동되고 정보의 홍수에 휩쓸려 진리를 찾아가는 것에 무뎌져버린게 우리의 현실이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